카루이자와는 도쿄에서 1시간 정도 거리로
일본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합니다.
비틀스의 존 레론의 매년 여름 휴양지로도
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.
카루이자와 역 주변에는 스키장과 아웃렛도 있어
당일치기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
저희는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갔습니다

SHISHI-IWA-HOUSE
📍 2147-768 Nagakura, Karuizawa-cho, Kitasaku-gun, Nagano 389-0111, Japan
카루이자와 역에서는 택시로 1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.
주변에 볼거리로는 카루이 긴자 상점가가 있는데
잠깐 들렀다가 숙소로 가는 거도 좋을 거 같아요.

숲 속의 별장 같은 곳이었어요.
처음에는 체크인을 하고 관광을 나갈 예정이었지만
숙소에만 있어도 너무 좋을 거 같아 과감하게 관광을 포기하고
숙소를 알차게 즐기기로 했습니다.

SHISHI-IWA HOUSE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.
두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
Shigeru Ban
- 프리츠커상 수상 일본 건축가
- 자연과 재료, 빛의 관계에 집중
- SHISHI-IWA HOUSE No.01 & No.02 설계
Ryue Nishizawa
- SANAA 공동 창립자
- **공간의 여백(마, Ma)**을 디자인 핵심으로 삼음
- SHISHI-IWA HOUSE No.03 설계
각 공간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압도했어요.
자연 속에서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공용 공간도 정말 예술 작품처럼 너무 잘 되어 있었어요
책을 읽기에도 너무 좋았어요.

숙소에는 히노키 욕조가 있고 바로 발코니로 나갈 수도 있어요.
정말 여유롭고 평화로운 숙소였어요.

사계절 언제든 예쁘겠지만
저희가 갔던 날엔 눈이 와서
더 예쁘게 느껴졌어요.

숙소에만 있으면 지겹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
정말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.
저녁을 나가서 먹을까 고민도 했지만 레스토랑도 있고 바도 있어서
안에서 즐기기로 했어요.

다른 투숙객 분들도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.
사실 저희는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
이곳에서 먹은 토마토는 잊을 수가 없어요.
현지에서 재배한 채소들을 이용해 요리해 주시는데
정말 맛있었어요.

레스토랑 옆으로는 바도 있어서
따로 술을 사 오지 않아도
바에서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었어요.

아침 조식까지도 너무 완벽한 여행이었어요.
카루이자와는 이렇게 별장을 여행 가는 느낌으로
다녀오시면 더 특별한 여행이 되실 거 같아요.
[카루이자와]-SHISHI-IWA-HOUSE는
일본 건축에 관심이 많으신 외국인 분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
도쿄 근교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시는 분들에게
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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